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8개월이 지나고 새해가 되었다. 지지율이 20%대까지 추락하고 대통령 처음해서 잘 몰랐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“육사위에 검사, 검사위에 여사, 여사위에 법사…
[2023-01-25]올해의 사자성어를 묻는다면 서슴지 않고 ‘서민세상’이라고 대답하겠다. ‘서민(庶民)’이라면 으레 빈민, 천민을 연상하지만 그런 인식은 편견이다. 서민이란 단어를 계급주의적 관념으…
[2023-01-23]1.21 사태가 일어난 지 어느새 55년이 됐다. 1968년 1월21일, 북한의 124부대 소속 특수원 31명이 완전무장을 하고 당시 박정희 대통령 암살을 목적으로 남한으로 침투…
[2023-01-20]당나라와 손잡고 서기 660년에 678년의 역사를 가진 부여씨의 백제왕국을, 서기 668년에 705년의 고씨의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268년동안 한반도를 지배했던 천년왕국 신라, …
[2023-01-19]우리 인간은 고체화되어 지하에 묻혀있는 석유, 석탄, 천연가스를 끄집어내서 엄청 많이 소모하고 있다. 여기서 이산화탄소(CO2)가 배출되어 나온다. 이산화탄소를 없애주는 나무는,…
[2023-01-17]2023년 새 해(sun)가 밝았고, 2023년 새해(年, Age)가 열렸다. 새해맞이의 가장 큰 의미는 희망 설렘 기쁨이다. ‘어린것들 잇몸에 돋아나는 고운 이빨을 보듯’ 새해…
[2023-01-16]히말라야의 티베트 난민공동체에서 활동하던, 환경운동가 조애나 메이시의 한 일화가 전해진다. 어느 날 오후 티베트 수도승들과 회의하는 도중, 파리 한마리가 그녀의 찻잔에 빠졌다. …
[2023-01-14]작년 나의 첫 칼럼 제목이 ‘새해 다짐’이었다. 검은 호랑이(흑호)의 해를 맞아 했던 다짐이 삶의 우선순위에 오랫동안 연락이 두절된 친구들을 찾아보는 노력을 포함해야겠다는 것이었…
[2023-01-11]어릴 적 종이 신문은 우리 모두에게 세상과 연결되는 유일한 끈이었다. 젊은 청년의 숨 가쁘고 낭랑한 목소리로 “신문요~”하며 담 너머로 들려오는 상쾌한 외침은 이른 아침을 여는 …
[2023-01-09]개인이든 사회이든 해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쯤에는 지난 1년 동안의 결실을 마무리하게 된다. 2022년 말에도 각종 매체들이 한 해에 일어났던 사회의 추세들과 사회현상을 …
[2023-01-06]톨스토이의 ‘전쟁과 평화’는 안드레이와 나타샤 외에도 무려 550명이나 되는 주인공들의 운명이 섬세하게 묘사된 대하소설이다. 218년 전의 역사적 사건을 다룬 이 작품을 읽다보면…
[2023-01-04]임인년 검은 호랑이가 떠날 준비를 하고 발 빠른 검은 토끼 계묘년이 뛰어오고 있다.사람들은 연말이 되면 모두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고 말하고 일 년 동안 있었던 이야기로 꽃을 …
[2023-01-02]크리스마스이브에 폭설에 갇힌 한국인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배려한 한 미국인 가정의 이야기가 들려 감동을 주고 있다.스토리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향하던 한국인 관광객 9명이 탄 승합차…
[2022-12-30]미국이 다른 나라와 다른 점은 한 사람의 영웅이 만든 나라가 아니라는 점이다. 같은 시대에 사회 각계각층에서 등장한 출중한 인물들이 뜻을 모아 세계 역사상 최초의 민주공화국을 만…
[2022-12-29]얼바인에서 치과의사로 명성을 얻은 신 박사는 라스베가스로 아내와 함께 휴가를 갔다. 의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, 인턴 레지던트를 거치는 동안 쉼 없이 달려오다가 개업의가 …
[2022-12-28]세계 여러 국가에서 알코올과 마약 그리고 중독적인 행위들에 대한 여러 치료 방법들이 있어왔지만 체계적인 중독증 치유역사는 미국사회에 알코올 남용문제가 심각해져서 금주령(1920~…
[2022-12-26]우리가 즐겨 쓰는 말 중에 “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”라는 말이 있다. 가랑비는 미세한 빗방울이어서 조금씩 젖어들기 때문에 옷이 웬만큼 젖어도 이를 깨닫지 못한다는 뜻인데, …
[2022-12-24]산에 들에 피는 수많은 꽃들은 예쁘고 또 좋은 냄새를 풍긴다. 시각을 자극하는 여러 모양과 여러 색의 꽃을 피우고, 후각을 자극하는 각종 꽃향기를 풍겨서 벌과 나비 같은 곤충 혹…
[2022-12-23]미국의 스포츠 하면 미식축구, 야구, 농구, 그리고 아이스하키, 이 4개가 대표적이다. 초등학교 운동장에 가면 아이들이 대부분 즐기는 운동은 축구인데 이상하게도 대중 스포츠로 축…
[2022-12-22]북한은 올 한 해도 남한 못지않은 시련의 한 해였을 것이다. 상습적인 식량난, 점증하는 민심 동요 등으로 적지 않은 갈등을 겪었고 내년에도 이 같은 분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…
[2022-12-21]4월말 ~ 8월말( 4개월 정도)소형 세단( 일제 자동차)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-601-848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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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.▶"HIGH IQ (156 )" 그룹 "US MENSA/멘사"◀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/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…
안녕하세요?한국에서 출생,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, 2014.4.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.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.병역과 관련…
세창 김세용 명장의 명품 도자기전이 퀸즈 플러싱 한인상권의 상징인 코리아빌리지에서 개막했다.지난 13일부터 코리아빌리지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…
14일 치러진 메릴랜드 예비선거에서 ‘한국 사위’로 불리는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주지사가 연방상원 공화당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. 15일 개표…
오는 11월 대선에서 리턴매치를 벌이게 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내달 말에 …